(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지난 9월 12일(토) 세종문화회관 예인홀과 동아일보사 앞에서 남북대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북한인권 및 통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민넷은 통일 시대 주역을 살아가야 할 세대인 청년대학생들에게 올바른 북한인권과 통일 인식을 심어주고 남북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논하는 것이 통일 준비 운동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이사장 현경대)의 후원받아 탈북청년단체인 (사)새삶과 함께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남북대학생통일공감대토론회로 남한 대학생 2명과 탈북대학생 2명이 참여해 북한과 통일을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참가한 대학생들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대학생들에게 북한사회 및 탈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탈북 대학생들에게 남한대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북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통일명사특강으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남북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북한인권이 개선되고 난 후에 통일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이런 캠페인이 축척되다 보면 한반도 통일은 그리 멀지 않다고 발언했다. 또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젊은 세대들에게는 통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한민족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통일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도 우리가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통일정책을 수립하거나 북한을 대할 때도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북한인권 영화 ‘48미터’상영과 감독과 출연한 배우가 함께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이다. 이 자리에는 영화 ‘48미터’ 감독인 민백두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용진 그리고 탈북대학생 2명이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 및 에피소드와 탈북 과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올바른 북한인권 및 통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되었다.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녹음하고 이를 편집해 북한으로 송출하는 통일메아리, 북한인권 사진 전시회, 시민들이 원하는 북한인권과 통일 희망 메시지 작성, 통일엽서만들기,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설문조사, 탈북대학생들의 합창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이를 통해 올바른 북한인권 인식을 전파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올바른 북한인권 및 통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되었다.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녹음하고 이를 편집해 북한으로 송출하는 통일메아리, 북한인권 사진 전시회, 시민들이 원하는 북한인권과 통일 희망 메시지 작성, 통일엽서만들기,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설문조사, 탈북대학생들의 합창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이를 통해 올바른 북한인권 인식을 전파하고자 했다.
